배우 유아인이 프로포폴을 상습 투약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은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이 일로 개봉을 앞두고 있는 작품뿐 아니라 새롭게 들어가는 촬영 작품에도 피해가 가지 않을까 싶은데요. 이 일로 관련된 작품 측에서 조사 결과를 주시하고 있습니다.
8일 유아인의 소속사 UAA는 혐의에 대해 적극적으로 조사받고 협조하고 있으며 문제가 되는 부분이 있다면 적극 소명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미 그전에도 연예인들의 프로포폴 투약 사건이 많았는데 제가 좋아하는 유아인 씨의 소식을 듣고 깜짝 놀랐습니다...
공개 예정 작품
유아인이 배우 이병헌과 함께 찍은 영화 '승부'와 유아인 주역의 '하이파이브'가 있습니다. 또 유아인 주역의 '종말의 바보'가 있습니다. 관련 촬영 팀들은 이번 사건의 결과를 지켜보며 추후에 작업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합니다. 과연 결과가 어떻게 나올까요... 혐의가 인정된다면 공개 예정 작품에 피해가 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촬영을 앞둔 작품
촬영을 앞두고 있는 작품으로 '지옥 2'가 있습니다. 유아인은 6일 '지옥 2'를 촬영할 계획이었습니다. 이번 사태로 인해 촬영팀은 고민이 상당할 것으로 보입니다. 2021년 공개된 '지옥'은 한국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기가 많았습니다. '지옥 2'측도 아직 시간이 남아 있기에 조사 결과를 기다릴 계획이라고 합니다.
유아인의 프로포폴 투약으로 인해 받을 처벌은 유죄로 판결되더라도 벌금형 등 경미한 처벌을 받을 가능성이 크다고 하는데요. 초범이기도 하고 입증이 어려워 무혐의될 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 판결이 어떻게 나오든 앞으로는 이런 불미스러운 일이 안 일어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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